한국미술진흥원은 지난 10월 18일 금요일에 삼성그룹 및 한솔그룹 전 임원들의 아트모임인 A&C(Art and Culture)를 초청, 작품설명회를 열어 미술애호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작품 설명을 하는 한국미술진흥원 김순옥 원장  © 한국종합방송

▲ 작품 설명을 하는 차경진 조각가와 설명을 듣는 A&C 아트모임 회원들 모습  © 한국종합방송

한국미술진흥원에서 열린 A&C(Art and Culture)모임 초청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작품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으며 작품에 대해 알아가는 깊이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에서 한국미술진흥원 김순옥 원장은 김창열, 이우환, 이만익, 오지호, 윤영자, 나혜석, 루벤보레, 길정본, 차경진 작가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여 작품의 내면적인 메시지를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였다.

차경진 작가는 황보화 매니저와 함께 작품의 제작 과정 및 의미를 심도 있게 설명하며 한국 현대 미술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참석자들과 활발히 소통하였다.

이처럼 한국미술진흥원은 예술가와 관람객 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미술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A&C(Art and Culture)모임 회원들이 한국미술진흥원을 방문하여 진행된 이번 작품 설명 행사는 한국미술의 현대적 흐름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