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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 김규백 국가전통서각명장 수여식 개최하다.

한국종합방송 | 기사입력 2023/09/27 [19:48]

이목 김규백 국가전통서각명장 수여식 개최하다.

한국종합방송 | 입력 : 2023/09/27 [19:48]

 

 

사단법인 국가문화발전위원회 주최, 국가명인명장운영위원회 주관으로 2023 국가명인명장 수여식이 한국미술진흥원에서 2023920일에 개최되었다.

 

 

▲ 2023 국가명인명장 수여식 행사_ 김규백 국가전통서각명장  © 한국종합방송



▲ 2023 국가명인명장 수여식 행사_ 김규백 국가전통서각명장(좌), (사)국가문화발전위원회 김순옥 이사장(우)  © 한국종합방송

 

 

▲ 2023 국가명인명장 수여식 행사 _김규백 국가전통서각명장(좌), 국가명인명장 운영위원회 이광휘 위원장(우)  © 한국종합방송



김규백 국가전통서각명장은 전통서각명장 부문에 이름을 올려 국가명장증서와 명장패등을 수여받고 축하받는 자리를 가졌다.

 

서각 전통을 이어오면서도 기존 서각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선각 작품으로 25년 이상 작품 활동을 해왔다. 김규백 국가전통서각명장은 오랜 경륜과 실력에 빛나는 예술혼과 장인 정신이 깃든 작품을 대중에게 알려 예술의 격조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김규백 국가전통서각명장은 전통 서각을 시작으로 현대 서각을 접하고 전통 서각과 현대 서각을 아우르는 작품 활동을 하면서 글을 위주로 하는 서각 작품에 아쉬움을 느껴 그림을 선으로 표현하는 선각 작업을 하였다. 작품마다 선 하나하나의 질감을 정교하게 표현해 작품을 완성한다. 나무에 표현한 그림은 마치 살아있는 듯 생동감이 넘친다. 선과 각의 미학을 작품에서 느껴 볼 수 있다.

 

선각 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후진 양성을 하며 예술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김규백 국가전통서각명장은 제자들과 늘 연구하고 작업하면서 선각이란 분야를 널리 보급하고 전통서각예술을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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