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시 보건소 “달라진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확인하세요”- 흡연·음주 피하는 것 외에도 정기적인 검진·적절한 약물치료 강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따라 최근 개정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강조했다.
심뇌혈관질환이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뇌출혈이나 뇌경색과같은 중증의 질환을 포괄하는 명칭이다.
심뇌혈관질환은 큰 증상 없이 천천히 진행하지만 조기진단․치료 등을 놓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건강생활수칙을 지키며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수칙 중 알려진 항목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는다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인다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등이다.
주목할 것은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다▲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등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는다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 발생 땐 즉시 119의 도움을 받는다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의료기관을 미리 알아두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것을 강조한다는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관리청에서 새로 발표한 생활수칙등을 잘 지켜서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시기 바란다. 보건소에서 고혈압당뇨교실 같은 다양한 심뇌혈관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적극 참여하시기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종합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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