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신문과 한국미술진흥원이 12월 18일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한국 미술의 발전과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서울남부신문과 한국미술진흥원이 12월 18일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한국 미술의 발전과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술인 권익보호를 위한 공동프로젝트 이행, 미술품 감정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이행, 국내외 온,오프라인 전시, 3D 가상공간 전시, 미술작품 판매를 위한 공동프로젝트 이행, 아트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이행, 미술인 홍보를 위한 언론보도 및 SNS활동 이행 등 미술 문화 및 공동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미술계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미술진흥원은 한국미술감정위원회를 비롯해 사단법인 국가문화발전위원회, 한국미술역사관, 해외교류작가회, 갤럭시빌리지, 후암아트센터, 후암아트샵, 한국아트테크, 한국조각복원센터, 한국영재발굴재단, 국가예술방송, 카파뉴스, 카파옥션, 한국종합방송의 15개 기관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에 작품을 공유하고 대중과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사업을 하고 있다.
서울남부신문은 서울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자치/행정, 정치/의회, 사회, 교육, 경제/부동산, 문화/체육, 커뮤니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지역 언론 매체이다. 온라인 매체를 통해 독자들에게 접근하며, 지역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순옥 한국미술진흥원 원장은 "서울남부신문과의 협력을 통해 미술계의 다양한 활동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예술가들의 작품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술 문화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예술인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신문의 이정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미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한국미술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독자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예술 소식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문화적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대중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미술을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미술과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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